[부산]해리단길 감성 소품집 '루프트 맨션' 에코백

부산 해운대 길건너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해리단길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의 식당들이 많아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 주고 있죠. 하지만 해리단길에는 소품집들도 있는데 그중 에코백으로 가장 핫한 루프트 맨션(LUFT MENSION)에 가봤습니다.

해리단길 업소들이 다 그렇듯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요. 루프트멘션은 입구를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2층에 있습니다.

예전 연립주택 2층이 대개 그렇듯 낮은 난간이 있는데요. 녹색, 핑크색으로 페인트칠을 했어요. 난간 따라 조금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매장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백색으로 칠한 매장에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해서 아기자기함이 넘치네요

이곳의 에코백이 제법 알려졌는데요. 티셔츠도 에코백과 같은 색으로 통일성 있게 만들어져서 같이 입고 어깨에 메면.... 좀 튀겠죠?

해리단길은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아직은 어수선한 것이 있습니다.

현수막처럼 보행자도로도 정비되고 좀 더 많은 매장들이 생긴다면 해운대주변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듯해요. 기존 분위기를 유지하면 특색 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그런 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리단길처럼 젠투리피케이션화 되지 않고 오래 유지되었으면 해요.

[부산맛집] 해운대 해리단길 '동양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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