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전포동 대형카페 '오프커스'

부산 서면역과 전포역사이 전포역에 좀 더 가까운 도심 속 대형카페인 오프커스(offcourse)입니다.

문이 없는 골목길 같은 건물입구로 들어가면 매장 앞 야외 테이블들이 있고 오른쪽에 매장 입구가 나옵니다.
건물에 들어서면 카페 1층 매장 안, 커피 볶는 기계실이 창으로 보여요.  걸으면서 보면 뭔가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을 기대감이 듭니다.

 

커피볶는 기계실

1층매장 창문밖 선인장 화단

창문틀에 있는 선인장 화단을 지나면 카페 출입문이 나옵니다. 겨울도 따뜻한 부산이라서 그런지 선인장으로 단장했네요.

1층 외부 테이블입니다. 나름 분위기있어요

 

카페입구 로비입니다.

카페입구에 들어오면 오른편에 커피 주문대와 빵들을 고를 수 있는 진열대가  있어요.

오프커스 메뉴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는데,  에스프레소를 주문할 경우 원두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야 세부적으로 고를 만큼 커피를 모르기에 그냥 아메리카노죠..

오프커스에서 직접 커피도 판매합니다.

 
빵들은 제법 다양하게,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요

 

 

오프커스 빵들

 

 

오프커스 빵 크림 색상이 특이해요

 

 

오프커스 빵들

 

 

오프커스 빵

 

 

 

 

오프커스 케익들

 

 

오프커스 케익들

 

그리고 조각케이크들이 진열되었고 비주얼도 무척 먹음직스러워요.
빵과 케이크류의 모양이 제법 특색이 있어요  개개의 빵들에 재료 간의 색상 조합에도 무척 신경 쓴 듯합니다.

1층은 야외 테이블만 있고 실내테이블은 없어서 음료나 빵을 구입하면 2층이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오프커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출입구 왼쪽으로 돌면 있습니다.

오프커스 3층

 

오프커스 3층

 

오프커스 3층 수영장

 

오프커스 3층에서 바라면 외부전경

 

야외와 실내가 같이 있는 3층으로 갔어요  야외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을 따라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약간 쌀쌀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것은 먹어봐야죠

주문한 음료와 빵들

 

주문한것

화려한 모양의 빵들과 음료 두 개를 시켰는데  모양만큼 빵들이 정말 맛있네요.  달달한데 과하지 않고 크림은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커피가 정말 맛있더군요.

가격대는 좀 있으나 대형카페들의 평균가격을 넘지는 않고요.  서면, 전포동 구경하면서 피곤한 다리 쉬기에는 딱 좋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