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패랭이꽃3

취미로 해보는 실내 화분 꽃씨 심기 3 " 잠깐의 방치에 큰일 날뻔했네요.." 심은지 4일 만에 패랭이 꽃은 싹을 틔운 상태에, 마침 8월 초 휴가라 4일간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집이 아파트 1층이라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창문을 닫아 놓고 집을 비울 수밖에 없었어요. 걱정은 되더군요 겨울이 아니라 얼어 죽을 일은 없겠지만, 통풍없이 높은 온도와 습도를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주방 쪽 쪽문만 열어놓고 그 밑에 화분들을 놓았는데 휴가 복귀 후 보니, 걱정이 현실로.... 화분 흙 표면에 곰팡이가 가득 덮고 있었습니다. 허걱. 부랴부랴 햇볕 쪽으로 내놓고 살살 곰팡이를 긁어냈습니다. 다행히 패랭이는 이상이 없었고 역시나 실키 포뮬라는 그사이도 싹이 올라온 것이 없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곰팡이 사건이 기억이 잊어버릴 즈음에 드디어 실키.. 2022. 10. 17.
취미로 해보는 실내 화분 꽃씨 심기 2 4일 만에... 화분에 꽃씨를 심은지 4일 만에 싹이 올라왔습니다.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했는데.. ㅎㅎ 패랭이꽃과 실키 포뮬라 꽃 두 개 중 패랭이꽃이 먼저 발아되어 싹이 올라왔어요. 실키 포뮬라는 씨앗이 커서인지 아직 소식은 없고요 그 작은 씨앗에서 이렇게 싹이 올라오는 것이...생명의 신비는 언제 보아도 신기합니다. 또 다른 화분에 발아 실패할 경우를 고려 여러개를 모아 심었는데 그래서인지 한곳에 모아서 제법 많이 싹을 틔우네요. 이제 물도 잘 주고 잘키워야 하는데, 실키 포뮬라는 언제나 싹을 보일지... 취미로 해보는 실내화분 꽃씨 심기 3 " 잠깐의 방치에 큰일 날뻔했네요.." 심은지 4일 만에 패랭이 꽃은 싹을 틔운 상태에, 마침 8월 초 휴가라 4일간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집이 아파트 1.. 2022. 7. 27.
취미로 해보는 실내 화분 꽃씨 심기 1 어릴 적 강아지를 좋아했지만 도심 아파트 내 강아지 키우기는 사람이나 강아지나 좋은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처럼 집안 실내에서 키우는 분들도 있지만 사람과 같은 실내공간에 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동물을 위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나중에 마당 있는 단독주택에 살게 되면 그땐 강아지를 맘껏 뛰어놀게 마당에서 키워보자는 하는 생각인데, 물론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 보려 생명을 키워 보고 싶으나, 현실은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라 선택지는 식물뿐...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화초 키우기에 도전해보기로 맘먹었어요. 소리도 못 내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식물이지만 그래도 엄연한 생명인데, 과연 내가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는 했습니다. .. 2022.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