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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 객리단길 도보 투어 하려면 '풍남관광호텔' 로...

by mongEne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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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짧게.
호텔 자체로는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시설이 좀 노후되어 그렇습니다.
침대 쿠션은 좀 허리가 아프고,
에어컨은 작동은 잘되나
바람 조절도 안되고... 뭐 그렇습니다.


호텔 내 앞 주차장이 매우 협소합니다.
하지만 호텔 옆,뒤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세울 수 있습니다.

다만 호텔 앞 주차장으로 들어왔다면
호텔에서 나가 오른쪽으로 길 따라
크게 한 바퀴 돌아야만
호텔 옆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세우고 프런트에 이야기해야
주차비 내지 않습니다.
호텔 앞 길이
일반 통행이라 그렇습니다.


호텔은 룸은 보통입니다.
보수는 했고요 그래도
어딘가 아쉬운 상태입니다.

그냥 잠 자는 정도의 호텔입니다.


하지만 이 호텔은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객리단길 안에 있어서
객리단길 유명집들이
도보로 3~1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나름 객리단 길에서 알려진
뼈대 삼겹살로 유명한 '몽유도',
70여 년 역사의 콩나물해장국 '삼백집',
멕시코 현지인이 만드는
멕시코 음식점 '아이마미따'

(이 집 사장님 부부는 방송 출연한
분들이더군요)

모두 도로 3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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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음식점 및 술집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한 2일 정도 묵을 경우 유명하단 집들은
모두 섭렵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기에 이 '풍남관광호텔'의
위치가 매우 좋죠.

개인적으로 보면 아직 객리단 길은
미완성이고
지금도 계속해서 몸집을
키워 나가는 것 같아요.

한 짧게는 6개월 또는 1년 정도 이후에는
제대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객리단길만 즐겨보자 호텔 무상관.."


호텔 자체의 컨디션을
그다지 따지지 않는 분들과

객리단 길을 즐기는데
이동하는 시간도 아깝다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합니다.

아 한 가지
그래도 이 호텔 숙박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더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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