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식당리뷰(내가 간 곳만..)62 [안양맛집] '운곡회관 구루물 횟집' 2번 가 먹어 보고 써봅니다. 안양 관악 대로변에 있는 '운곡회관 구루물횟집' 주차 편하고 대로변이라 찾기 좋아요 첫 번째 방문은 모둠회 중으로 주문, 3인이 먹기 적당한 양 같습니다. 물론 식사량이 큰 사람에게 부족하겠지만.. 메뉴의 구성이 술안주 쪽으로 살짝 가까워요 다만 매운탕은 별도로 5천 원에 주문해야 합니다. 회는 두텁게 썰어서 씹을 때 식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엔 없지만 늦여름이라 디저트로 작은 얼음 팥빙수를 줍니다. 두 번째 방문 회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이번엔 2인분입니다. 양은 감안해서 보세요 네 거 내 거 안 싸우게 튀김도 2개씩 나오는데 금세 하나씩 집어 먹어서 사진이 초라하네요 정어리 같습니다. 새우와 닭꼬치인데 직접 만드신 건 아닌듯해요. 아마 전문점에서 공급받아 데워 내놓은듯합니다. 2인분이라서도 그렇.. 2022. 10. 1. [의정부 맛집] 푸짐한 해물이 만족스러운 '장박사 해물탕' 해물탕은 사실 맛이 없을 수 없죠 다양한 해물을 넣고 양념하고 끓이기만 하면 해물이 만일을 하니까요. 하지만 몇몇 집들은 해물의 양이 적고 인공조미료로 맛을 내고 과다 소금으로 짜기만 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물육수가 아닌 조미료 육수가 되다 보니 먹고 나도 배가 더부룩해지는 경우가 많죠. 가족 모임이 있어 메뉴를 고르다 비도 오라가락 하는 날씨에 시원하고 뜨근한 국물의 해물탕이 생각나 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장박사해물탕'을 찾아보았습니다. 7인 식사로 해물탕(중), 아귀찜(중) 이렇게 시켰어요 기본 반찬 8가지인데 깔끔한 맛입니다. 그리고 해물탕... 푸짐하죠. 해물이 충실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쌀수록 내용물이 충실해지겠지만 근래에 먹어 본 해물탕 중에서는 그래도 상으로 칠만합니다. 사장님 말씀이 별도.. 2022. 8. 13. [여수 맛집] 1회 리필가능한 게장집 '황금게장' 여수에 오니 게장 식당이 많더군요.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면 여수에선 게장 식당으로 가장 유명한 '순이네 밥상'이 많이 나옵니다. 저도 리뷰 등을 보니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해서 마구 먹어볼 생각으로 개장시간에 맞춰 가보자 하고 호텔을 나와 이순신광장 쪽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이 구시가여서 그런지 길도 좁은데 차들은 너무 많아서 엄청 막히더군요. 또 주차장 가기 위해 '순이네 밥상' 식당을 차로 지나치면서 보니 벌써 대기줄이 많았습니다. 아 날도 더운데 저기 기다릴 생각을 하니... 계획을 수정했죠 숙소가 순천이라 순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도 검색해 보니 나온 게장집이 이 '황금게장' 입니다. 가든처럼 별도 건물에 주차장이 건물 앞에 넓게 있어 일단 주차 스트레스는 없겠단 생각에 여수 구경 후.. 2022. 8. 7. [여수 맛집] 장범준씨가 2번 방문, 돌문어삼합이 유명한 '돌문어 상회' '여수 밤바다'로 여수를 살린 가수 장범준 씨가 2번 다녀 간, 그래서 사장님 너무 고마워 식당 벽등에 자랑스럽게 장범준 씨 사진을 붙여 놓은 식당 '돌문어 상회'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집답게 본관, 별관, 3관 이렇게 3군데 운영해요 제가 간 날은 본관과 별관만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이 집 옆으로 유사 메뉴의 집들이 많은데 가격대는 유사하더군요. '돌문어 삼합'이 유명하니 '돌문어 삼합(1~2분)'과 '해물라면'을 주문했어요 해물라면이 먼저 나옵니다. 보기는 좋아요 국물은 라면 국물의 시원함인데.... 해물이 우러난 국물이라고 하기에는 끓이다 만 맛이더군요. 그래도 전복은 맛이 좋았어요. 그래도 결론은 해물과 라면이 겉도는 느낌입니다. 빨리 나오는 것에 이유가 있을까 혼자 생각해.. 2022. 8. 5. [전주 맛집] 객리단길 70여 년 전통의 콩나물국밥 '삼백집' 삼백집은 1947년 현 '삼백집' 자리에 개업하여 어언 70여 년 동안 긴 시간을 영업한 노포이며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나온 집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새롭게 점점 뜨고 있는 객리단길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 삼백집은 자리는 같으나 현대식으로 개보수하여 노포의 모습은 없습니다. 비록 시설은 새롭게 바꾸었으나 과거 삼백집의 흔적은 식당 천장을 보면 가게의 부엌, 홀 등 위치를 표시해 놓아 어렴풋이 예전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만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저는 예전을 모르니까요 ㅎㅎ 하루에 300그릇 이상을 팔지 않아 '삼백집'이라고 불렸지만 가 보니 오는 손님들을 고려해 보면 하루에 천 그릇 이상으로 판매할 것 같아요. 과거는 과거지만 맛을 유지할 수 있다면 또 만들 여건이 된다면 오는 손님 되돌려 보낼 필요야 .. 2022. 8. 5. [전주 맛집] 토마호크 커틀렛으로 유명한 '라디앙뜨' 전주 객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이 집은 토마호크 커틀렛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출입문이 녹색이라 찾기 쉽습니다. 도보라면 문제없으나 차로 방문이라면 인근 효림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건물 바로 오른쪽에 서문교회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는 가능한 듯합니다. 입구에 '시 보조금을 받아 설치해 무료 개방한다'라고는쓰여 있으나 교회다 보니 평일 외 예배 때는 자리가 없을 듯해요. 또 평일이면 식당 바로 앞 전주 성광교회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예배 때가 아니라면 그냥 잠깐 주차는 가능해 보입니다. 이제 주차를 했으니 맛을 봐야겠죠? 당연한 말이지만 예약 우선입니다. 아님 대기 등록해야 하는데 그래서인지 앞에 포장마차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앉아 기다립니다. 그래도 허리.. 2022. 8. 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