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은 안녕하신가요?

[8월, 9월 외환보유액 포함 수정 했습니다.]

최근 급격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1,400원/usd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5일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자료에 보면 전월대비 약 22억 달러가 줄었으나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라

또 전 세계 통화의 공통된 현상이라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자료상으로 21.8억 달러가 줄어들었으나

예치금은 53억 달러가 줄고 유가증권이 30.9억 달러가 늘어 총 21.8억 달러가 줄어든 것이라

외환보유액이 세계 9위라는 긍정적 사실에도
외환위기를 겪어 본 경험상 솔직하게...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22년 1월 대비 22월 8월 외환보유고 감소액은 250억 달러입니다.

한화로 환율 1천 원 봐도 25조 원입니다.

달러가 있어야 수입대금을 지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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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국은행 통계자료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ecos.bok.or.kr/#/SearchStat

통계 링크는 모바일에서는 링크 연결 안 될 수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97년 외환위기 직전에도
"경제 펀드멘탈은 문제없다"라고 경제관료들은
이야기했었습니다.

각자도생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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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발표 내용 입니다.

한 달 사이 어마어마하게 줄었네요. 총 보유액 감소액이 197억 달러입니다.
22년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감소액이 250억 달러인데, 9월 한 달 사이 감소 금액이 8개월 누계 금액에 육박합니다.

달러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감소율이 매우 높습니다.

9월 1400원 방어한다고, 소위 도시락 폭탄 마구 던졌네요
그래도 현실 환율은 암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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