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안양맛집29 [안양맛집]'멘부쿠제면소' 돈까스, 니꾸우동은 필수 동편마을 아파트, 길 건너편 상가 밀집지역 끝 편에 있는 '멘부쿠제면소' 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돈까스와 우동이 생각날 때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면을 먹으면 복이 오는 집.." 멘부쿠는 '면'자와 '복'자인데 멘부쿠 또는 멘후쿠로 읽는다고 하더군요. 뜻은 '여기서 면을 먹으면 복이 온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일본 지인에게 물어봤어요) 저도 뜻을 알고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행복한 느낌이 들어, 상호 의미가 맞는듯합니다. 메뉴는 다양합니다. 상호에 '제면소'가 있듯이 우동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여러 번 방문하면서 여러 종류의 우동을 먹어 보았지만, 제 기준에서 아래 두 가지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돈까스의 지존 맛! 돈까스정식' 여기 돈까스는 고기 살의 부드러움.. 2022. 11. 15. [안양]'락천'수타 중국집 특별한 해물짬뽕 좋네요 안양 삼막사로 경인교대에 근접해 있는 '락천' 중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물가상승 영향인지 가격만 비싸지고 먹을만한 짬뽕집이 없어 실망스러웠는데 그래도 오래간만에 나름 괜찮은 집을 찾았어요. 삼막사로에는 제가 가던 오랜 시간 영업해서 알려진 몇 개의 유명 중국집이 있는데 최근 가보면 과거의 맛을 잃은듯해요. 가격은 상승했으나 재료가 부실화되는 현실입니다. 정확하게는 모든 음식점들이 그렇게 되고 있죠. 삼막사로에서 젤 끝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동안 있는 줄도 몰랐는데 다른 집을 찾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 이 '락천'입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요 양 옆이 모두 주차장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중국집 실력은 기본 짬뽕, 짜장" 짬뽕 먹으러 왔기에 짬뽕 주문했습니다. 짬뽕은 해물과 차돌박이.. 2022. 11. 14. [안양]삼막사길 '동홍관수타짜장'의 차돌박이짬뽕은 추천합니다 '동홍관'은 1951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70여 년이 넘게 한 업종을 하신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일전에 한번 방문해서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차돌박이짬뽕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던 기억에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안양 삼막사로 39번 길에 위치했고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동홍관수타짜장' 이라는 상호로 검색됩니다. 주차장은 식당 앞, 옆으로 넓게 있습니다. 식사시간 때는 대기 시간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요즘 물가답게 가격대가 약간 있죠? 앞서는 차돌박이짬뽕을 먹었기에 이번에 해물짬뽕 과 탕수육(소)을 주문했어요. 먼저 해물짬뽕 이 집은 수타 집이라 면발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면발 모양과 달리 칼국수처럼 약간 납작한 모양입니다. 면발은 물컹하지 않지만 부드.. 2022. 10. 30. [안양맛집]삼막사 '흥부가' 모임 장소로는 아주 좋습니다. 가족모임, 친구 모임 등등 여러 모임에서 장소 정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모임 인원이 좀 되는 경우 더욱 어렵죠. 참석자들의 음식 선호도, 인원이 다 들어갈 자리, 주차여부, 접근성 등등 고려할 부분이 많다 보니 모임 주선하시는 분들은 항상 머리가 아프죠. 안양 삼막사 가는 길 편에 있는 '흥부가'는 그런 여러 고민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세트 정식과 단품 정식으로 구성되어있고 가격대는 약간 높습니다. 주문한 식사가 부족할 경우 메인 음식 단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음료 및 주류 가격대입니다. 먹고 계산하기 계산하기 쉽게 (?) 소주, 맥주, 막걸리 모두 5천 원입니다.... "고기가 좋은 분들은 제육볶음으로" 저는 제육구이 정식으로 했습니다. 2 인상.. 2022. 10. 11. [안양맛집] '운곡회관 구루물 횟집' 2번 가 먹어 보고 써봅니다. 안양 관악 대로변에 있는 '운곡회관 구루물횟집' 주차 편하고 대로변이라 찾기 좋아요 첫 번째 방문은 모둠회 중으로 주문, 3인이 먹기 적당한 양 같습니다. 물론 식사량이 큰 사람에게 부족하겠지만.. 메뉴의 구성이 술안주 쪽으로 살짝 가까워요 다만 매운탕은 별도로 5천 원에 주문해야 합니다. 회는 두텁게 썰어서 씹을 때 식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엔 없지만 늦여름이라 디저트로 작은 얼음 팥빙수를 줍니다. 두 번째 방문 회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이번엔 2인분입니다. 양은 감안해서 보세요 네 거 내 거 안 싸우게 튀김도 2개씩 나오는데 금세 하나씩 집어 먹어서 사진이 초라하네요 정어리 같습니다. 새우와 닭꼬치인데 직접 만드신 건 아닌듯해요. 아마 전문점에서 공급받아 데워 내놓은듯합니다. 2인분이라서도 그렇.. 2022. 10. 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