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수익 높은 기본 광고설정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 후 광고 게재 형식에 대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글을 보고 제 애드센스 계정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설정을 바꾸면서 지켜봤는데,
경험상으로 그나마 광고수입이 높고 덜 신경 써도 되는 기준을 정했습니다. 전문가 수준인 분들이야 나름 본인의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가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런 수준은 아니고 몇 번의 시행착오에서 얻은 결론이니 블로그 운영시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광고수입의 증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수와 조회수에 비례한다는 겁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첫 화면 왼편에 다음과 같은 목록이 나옵니다. 설정은 '광고'. '광고심사센터', '실험실' 이렇게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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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

우선 '홈'은 본인의 계정에 광고 수입 및 광고수입 및 게재 현황의 개략적 정보가 표시됩니다. 그림의 붉은 표시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 홈 표시정보

 

 

2. 광고

 

우선 '광고'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림의 표시된 연필 모양을 클릭하면 광고 미리보기 화면이 나옵니다.

 

 

애드센스 광고

 

 

광고 미리보기 화면의 맨 오른쪽에 광고에 대한 설정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설정을 하게 됩니다. 그중 첫 번째 자동 광고를 누르면 자동 광고 ON/OFF 설정이 있고 그 밑에 기존 광고 단위를 최적화 ON/OFF 가 있습니다. 제 경험상 둘 다 ON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

 

 

그다음은 아래에 있는 광고 형식입니다. 광고 형식을 누르면 보다 다양한 스위치가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설정한 결과인데요 모두 ON으로 했습니다. 도움말에 각 설정이 어떤 의미인지 나오는데 이것도 경험상 이렇게 모두 ON으로 하는 것이 가장 광고수익이 높았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메뉴

 

 

다음은 자동 광고 수입니다.

 

 

자동광고 설정 화면

 

 

자동 광고 수에서 최솟값과 최댓값의 사이 바를 좌우로 움직이면 페이지 내에 자동 광고수(인 페인지 광고) 표시 개수를 정할 수 있는데 저처럼 하시면 인 페이지 광고 수가 2개 추가됩니다.
이것이 최댓값으로 가면 블로그 글에 광고가 도배될 만큼 많이 나옵니다.
티스트리 설정에서 애드센스 설정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글의 상단, 글 중간, 하단에 광고 표시 여부를 정하지만 이 자동 광고 수를 조정하면 그 외 추가로 인 페이지 광고가 들어갑니다.

광고수가 많아지면 노출수가 많아지고 또한 클릭을 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글 보다 광고가 많아져 검색으로 들어온 경우 광고 수에 질려서 보지도 않고 그냥 나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3. 광고심사센터

광고심사센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미검토 광고에 '우선 검토대상', '최대 노출수'가 있고 검토된 광고에는 '검토된 광고', '차단됨' 총 4개의 항목이 있습니다.

 

광고심사센터 항목

 

 

우선 '미검토 광고'는 수시로 사용자에게 광고 검토 요청을 요청합니다. 이때 본인의 블로그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여 광고를 게재할지 차단할지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광고 카테고리별 게재 여부 설정을 설명드렸는데 거기서 제외된 광고는 여기에 표시되진 않기는 하지만 모두 승인됨으로 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한 번 보시고 누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 조심해야 할 것

 

저의 경우 선정적 광고는 제외시켰는데도 성인만화 광고는 꾸준하게 검토 요청이 들어오는데요 광고 자체가 성인 기준으로 그리 선정적이라고는 보지 않지만 문구가 그런 경우가 있어 선별적으로 검토합니다.

검토 완료는 화면 우측 하단에 모두 검토됨을 누르면 되고 개별적으로 차단할 광고는 각 광고의 왼쪽 하단에 사선이 들어간 원을 클릭하면 차단됩니다.


다음 은 '검토된 광고'에서 차단됨입니다.

 

애드센스 차단됨 설명

 

 

저의 경우는 앞서 설명드린 성인만화와 게재되다 '더 이상 게재되지 않고 있음' 이 표시된 광고는 주기적으로 차단시켜 줍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다 보면 '더 이상 게재되지 않고 있음'이라고 표시된 광고도 추후에 다시 게재되지 않고 있음 이 표기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다시 붉은색의 사선이 들어간 원을 다시 클릭하면 검토된 광고로 이동합니다.

 

4. 실험실

 

 

애드센스 실험실 화면

 

최적화에 있는 실험실을 클릭하면 위 그림 화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수익이 창출되는 방식'을 ON 해줍니다. 별도는 저장은 필요 없고 그냥 ON 해주면 됩니다.


위처럼 설정한 것이 저의 경험상 블로그 글이 광고로 너무 지저분하지 않고 광고 수입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제 생각이고요 저의 글을 보러 오신 분들 중에 뭐 이리 광고가 많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분명히 있겠죠. 그런 분들을 생각해서 인 페이지 광고 수를 좀 낮추려고 했으나 수익 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어서 그대로 유지합니다.


본 글 맨 첨에 글 말미에 설명드린다고 한 광고 표시 제한 조치에 대해 부연 설명드리면 저는 구글의 이 근신 처분 두 번째 받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광고 제한 조치 중이에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가 본인 글의 광고를 본인이 클릭한 경우입니다. 저는 다음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후 구글 광고 게재가 되지 않던 시점에 별 방법을 다 시도하던 중 제가 저의 광고를 눌렀던 적이 있어요.
또는  지인이나 블로거 품앗이로 해서 본인광고 클릭 유도해도 특정 아이피에서 자주 클릭하는 경우 저는 전자 같은데...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예  이런 경우들에  바로 제재됩니다. 구글은 AI가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외 없이 조치를 당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 구글 정책의 중대 위반은 아닌지 계정 정지까지는 가지 않고 한 10일 정도 광고 게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정상화되고 한 20일 잘 가다가, 최근 다시 또 이런 조치를 받았네요. 정말 본인 클릭은 물론 하고 제 글조차 거의 들어가지 않았는데 말이죠.
글로벌 기업답게(?) 왜 그런지 설명은 없습니다. 의견을 내도 반영도 되지 않고 회신도 없습니다. 철저하게 광고주 위주 운영방식이라 싫으면 말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2번째 게재 중단은 대략 7일 정도 되는 지금 시점에 게재 비율이 올라가고 있는데 억울하긴 합니다. 여러분도 절대 클릭하진 마시고, 저의 설정이 절대치는 아니나 그냥 구글에 맞기세요 그게 편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글 개수에 얼마 되지 않는 수익을 얻고 있지만.. 제가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제 글을 보신 분들 중 혹 몰랐던 부분이었다면 이 글로 다른 분들은 그런 착오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