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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에 시작해서 잘 자랄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벌써 5개월차 지나가고 있습니다.
같이 심은 패랭이는 동일 시간동안 다 죽고 한 줄기만 남아, 키래야 고작 5cm인데 상태로 발육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실키포뮬라는 아래 사진처럼 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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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십자방향으로 교대로 잎이 나서 줄기별로 한 5층 정도의 잎을 가진것이 있어요.
한층에서 어느정도 잎이 커져 퍼지면 또 그 가운데에서 다시 잎이 나기시작해서 또 다른 층을 만듭니다.
겨울 되면서 추운날씨가 걱정이었으나 올 11월,12월 따뜻한 날이 많았고, 또 실내에서 키우니 추워 시들일은 없네요.
실키뮤지엄은 기온이 한여름처럼 높아야 잘 자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선선한 날씨에 더 잘 자랍니다.
겨울 접어들면서 날씨때문에 큰 기대없이 이 꼬마식물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또 자라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보자 그런 맘이었는데, 정말 이렇게 잘 자라고 있으니 움직이지 못하고, 소리도 못내는 식물이지만 참 대견하네요.
저번달까지 위로만 크던 것이 이제는 잎들이 옆으로 커지면서 위로 자라는 높이는 약간 더뎌졌어요. 올 겨울 잘 넘기면 내년엔 꽃도 볼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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