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운동장 지나 인덕원방향 우측에 있는 조선화로입니다. 키즈맘빌딩 1층에 있습니다.
물론 체인점이고요 소고기 화로구이가 주력이나 돼지갈비 및 삼겹살도 판매합니다.
주차는 키즈맘빌딩 지하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홀이 제법 커서 단체모임 등에 적합하게 룸이 있는데 대략 20~30명 이하까지는 들어갈만한 방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저도 소개로 첨 가보는 것이라 간단하게 돼지갈비를 시켜봤어요 맛이 어떤지 보려고요.
3인분 시켰고 눈으로 보이는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 사진의 양이 합쳐 3인분입니다. 보통 돼지갈비 시키면 갈빗대 하나정도 또는 주문수에 따라 갈비대가 있게 마련인데 이 집은 그냥 고기맛 줍니다. 보통 갈빗대에 붙은 고기는 식용접착제로 붙여서 나온다고 하는데 의미 없는 그런 갈빗대보다는 그냥 고기만 나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나라 돼지갈비 맛이야 이미 전국평준화된 맛이라 더 맛있다 못하다 하기는 뭐 하고 딱 우리가 아는 그 돼지갈비 맛입니다. 그래서 고기의 질로 그 맛을 구분할 수 있는데 질은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이 집의 기본반찬이 맛이 좋아서 돼지갈비의 맛을 좀 더 올려주는 듯해요. 사진엔 없지만 된장찌개가 청국장 향도 나면서 아주 맛있었어요.
고기와 잘 어울리고 기본찬과 찌게 하나면 밥 한 공기 그냥 먹을 맛입니다.
후식으로 물냉면을 시켰는데 냉면은 좀 맛이 좀 밋밋했어요. 강한 육수맛에 길들여진 혀라 그런지 싱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싱겁게 느껴지는 정통 평양냉면 같다고 할까요?
나중에 모임을 할 경우 올만한 장소라서 전체 메뉴를 찍어봤어요.
가격대가 무난합니다. 물론 소고기집중 상급 한우를 취급하는 집하고는 차이가 있겠으나 그런 집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높겠죠.
사진상 그림은 1 인분 양은 아닌듯하니 참고하시고요.
모임은 저녁에 하지만 점심식사 모임도 많은데요. 맨 아래 보시면 점심 정식메뉴가 있어요.
2인 이상이라면 점심정식 좋을듯합니다.
모임 장소로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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